오랜 기다림 끝에 기나긴 터널에서 빠져나왔다.
나의 새로운 시대가 열렸다.
잘 해내야지.
행복하게 기쁘게 누려야지.
내 일을 잘 정말 잘 감당해야지
점점 더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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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기다림 끝에 기나긴 터널에서 빠져나왔다.
나의 새로운 시대가 열렸다.
잘 해내야지.
행복하게 기쁘게 누려야지.
내 일을 잘 정말 잘 감당해야지
점점 더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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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많이 지났지만 난 한 걸음도 앞으로 나아가지 못했다.
난 여전히 그대로다.
게을러서 블로그에 글도 못썼다.
오래간만에 로그인을 해서 휴면된 계정을 풀었다.
이거라도 해서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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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해야 한다. 방구석에서 머리만 긁어서는 어떠한 변화도 일어나지 않는다. 뭐라도 해야한다. 쓰레기같은것을 만들어 내더라도 그것을 해야한다. 처절하게 실패해서 더욱 나락으로 떨어지더라도 움직여야 한다. 능동적으로 해야한다.
방법을 생각해 본다. 사실 방법이 잘 떠오르지 않는다. 그리고 지금까지 한 것이라고는 책을 읽고 공부하고 그러한 것들. 그러한 것들에서 벗어나고 싶다. 조금 더 땅에 발을 붙인 형태이고 싶다. 머릿속에서 둥둥 떠다니는 것들이 아니라 실제로 손에 만질 수 있는 것들이고 싶다. 이러한 의미 없는 글을 쓰는 것? 글을 써서 어떠한 형태로 살아갈 수 있을까? 혹은 영상을 찍는 것? 영화를 찍는 것? 뮤직비디오를 찍는 것? 무엇이 있을까 일단 그 내용은 어떠한 것이어야 할까? 내가 자신있게 내 보일 수 있는 어떠한 컨텐츠를 가지고 있는가? 자신도 없지만 그 방법이 무엇인지 기회가 무엇인지 잘 모르겠다.
이렇게 아무도 오지 않는 곳에 글을 써서 누군가 내 손을 잡아주길 기다리는 것? 좀 더 적극적으로 찾는다면 그 방법이 무엇이지?
아 실천 실천을 해야하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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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점점 선선해 진다. 내 기분과는 상관없이 투명한 햇빛이 내리쬔다. 내 속을 다 비출것 같은 기분이 들어 얇은 쟈켓으로 몸을 최대한 숨겨본다. 홍대 근처의 작은 카페로 갔다. 삐걱거리는 하얀 의자에 싸구려 흰색 에나멜로 칠해진 테이블이 있는, 인테리어는 오래되어 철지난듯 하지만 빨간 네온사인 간판이 예뻐서 자주 가는 카페다. 창가에 앉아 문을 활짝 열고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커피를 마시니 기분이 조금 나아진다. 아 오늘의 사건은 무엇일까. 뭔가를 느끼거나 무슨일이 일어나기 전까지는 집에 들어가고 싶지 않다. 보통의 하루는 소설을 하나 읽거나 영화를 한 편 보는 것으로 의미를 마친다. 주인공의 삶을 사는것이다. 현실의 나는 그저 앉아있을 뿐이지만 머릿속으로는 전 세계를 여행하거나 지구 온난화로 인하여 인류에게 닥친 위기를 걱정한다. 내 정신은 온 지구적인 것이다. 하지만 어느 순간 나는 현실을 살고싶어졌다. 머릿속으로 사는 인생이 아니라 실제로 체험하고 부딪치고 싶어졌다. 어떠한 구질구질한 것이라도 그 더러운 것을 손으로 만져보고 싶다. 변화하고 싶은 것이다. 머릿속에 떠다니는 생각이 아니라 눈에 보이는 뭔가를 만들어 내야만 한다. 그것을 누군가와 공유하고 토론하고 교류하고 싶다. 어쩌면 누군가와 연결될 무언가를 만들어 내고 싶은건지도 모르겠다. 어떠한 형태로든 유형의 것을 만들어 다른 사람과 공유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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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원래 원하는대로 되지 않는다는 것을 받아들여야 할 때가 왔다.
뭔가 대단한 일이 일어난다거나 대단한 사람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받아들여야 할 때가 왔다.
인생에는 그 어떠한 의미가 없다는 것을 인정해야 할 때가 왔다.
인생의 목표, 의미 따위의 거창한 것은 어떠한 실체가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조금 더 동물적인 사람이 되어야 한다.
지금의 감정, 지금 느낄 수 있는 행복, 발 앞에 주어진 것들, 내 옆의 사람들을 봐야한다.
실체가 없는 미래의 위대한 나를 버리고 현재의 초라한 나를 사랑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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